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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로보월드] 뉴로메카, 협동로봇 원격 관리 서비스 ‘인디케어’ 론칭

[첨단 헬로티]

협동로봇 제조업체 뉴로메카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로보월드’에서 협동로봇 원격 관리 서비스 ‘인디케어(IndyCARE)’를 론칭했다.


'인디케어’는 협동로봇의 원격 관리를 위해 만들어진 웹 기반의 서비스로, 인터넷이 연결된 환경에서 협동로봇의 실시간 상태, 조업 데이터, 이상 상황에 대한 이벤트 로그를 제공한다.


▲ 소규모 F&B 사업장 모델 시연하고 있는 모습

조업 데이터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협동로봇의 작업 횟수, 각 관절의 온도 외에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추가할 수 있는 세 개의 추가 입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웹 카메라를 통해 협동로봇이 설치된 작업장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외 작업 중 발생되는 모든 충돌감지, 비상정지 상황에 대해 이벤트 로그 파일과 스트리밍 동영상을 저장하여 로봇 관리자의 원인 파악을 돕고 엔지니어의 원격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


인디케어 외에도 뉴로메카는 2019 로보월드에서 다양한 제품과 이를 이용한 데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 3월에 공개한 ‘인디12(Indy12)’와 딥러닝 기반의 비전 솔루션 ‘인디아이(IndyEye)’가 주목할 만하다.


▲ 뉴로메카 부스 내부 모습

‘인디12’는 가반 중량 12Kg급 제품으로 기존 3, 5, 7, 10kg에 추가된 라인업이다. ‘인디12’를 통해 좀 더 다양한 제조기업, 다양한 생산라인에 적용이 가능해졌다. ‘인디12’는 <GOODDESIGN>과 <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한 ‘인디7(Indy7)’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 (왼쪽부터) 뉴로메카 협동로봇 인디12(Indy12), 인디7(Indy7

딥러닝 기반의 비전 솔루션 ‘인디아이(IndyEye)'는 저가의 비전센서와 딥러닝 서버 공유를 통해 고성능 비전 솔루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인디아이’는 까다로운 작업 조건이 필요했던 기존 비전센서와 달리, 공간과 조광의 제약 없이 어떤 작업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적용 가능하며, 딥러닝 서버 공유를 통해 작업 물체(시편) 데이터를 저장하여 고객 요청에 따른 다양한 제품 대응이 가능하다. 다품종 변량 제조라인이 필요한 중소기업 제조 현장에서 다양한 작업과 빠른 적용이 가능하다.

▲ 인디아이(IndyEye)

한편, 뉴로메카는 이번 ‘2019 로보월드’에서 인디고 파트너사 코보시스, MES 솔루션 전문기업 하티오랩, POS 단말기 전문기업 오케이포스와 함께 소규모 F&B 사업장 모델 시연 토털 자동화 데모를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올해로 14회째인 로보월드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10개국 160개사 550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국제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해 국제로봇콘테스트, 국제로봇기술포럼이 공동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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