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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로봇' 뉴로메카, IPO 추진 - 스마트 커넥티브 로봇 '인디' 개발…상장주관사 대신증권

2019년 4월 10일 업데이트됨

협동로봇 개발업체 뉴로메카가 기업공개(IPO)에 나섰다. 뉴로메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협동로봇 분야의 대표주자로 꼽히고 있다.


7일 IB업계에 따르면 뉴로메카가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IPO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국내 증권사를 상대로 주관사 선정에 나선 후 대신증권을 대표주관사로 낙점했다.


협동로봇은 스마트팩토리 환경에서 작업자와 함께 업무를 수행하는 로봇이다. 뉴로메카는 로봇 하드웨어부터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 환경에서 로봇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까지 통합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산업용 로봇 시장에선 무선 갠트리 로봇(Gantry Robot) 등을 하이엔드(High End), 협동로봇을 로우엔드(Low End) 제품군으로 분류한다. 글로벌 로봇 시장 자체가 고속 성장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되는 협동로봇이 가장 후한 평가를 받고 있다. 스마트팩토리를 지향하는 산업 현장 곳곳에 빠르게 침투할 것으로 여겨진다.


업계 관계자는 "중소기업 위주인 국내 로봇업계에서 협동로봇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분야로 꼽힌다"며 "뉴로메카의 주관사 선정 작업에 증권사 다수가 뛰어들었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뉴로메카의 대표 제품은 협동로봇 인디(Indy)다. 인디엔 협동로봇의 핵심 알고리즘 기술인 충돌 감지, 직접 교시 등이 적용됐다. 각종 사고와 부상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외국산 협동로봇보다 절반 가량 낮아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뉴로메카는 이런 성장성을 인정받아 최근 벤처캐피탈업계에서 1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시장성 조달에 나선 결과 투자 기관의 관심이 집중된 것이다.


지난 8월과 9월 두차례로 걸쳐 각각 120억원, 50억원을 조달한 것으로 파악된다. 먼저 8월에 DSC인베스트먼트와 한국투자파트너스, 라이트하우스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이어 9월엔 KTB네트워크와 원익투자파트너스, KT인베스트먼트가 투자를 집행했다.


국내 벤처투자 시장에선 이미 로봇기업이 가장 '핫'한 투자처 가운데 하나다. IPO 시장에서도 로봇 섹터의 기업이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들어 로보티즈와 티로보틱스가 연이어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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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기사 :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812060100010070000610&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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