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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직관적·쉬운 로봇프로그램으로 ‘로봇 생태계’ 확장 견인할 터


[산업일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비전기술 등의 첨단 기술 발전과 에너지 효율화에 대한 환경적인 이슈, 고령화와 인력난 등은 로봇 도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COVID-19)의 확산은 공급망과 생산프로세스를 변화시키며 자동화 및 디지털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특히 제조 분야뿐만 아니라 물류 및 의료 분야 등 자동화 및 로봇 도입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분야까지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제로봇연맹(IFR)은 2022년까지 약 4백 만 대의 산업용 로봇이 전 세계 공장에서 작동할 것이라고 지난해 발표한 바 있다. 이 발표 자료에 따르면, 로봇은 코로나 이후 경제 회복을 가속화하려는 기업들의 요구로 인해 생산 자동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로봇기업들도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디지털환경에 대응하며 올해 처음 온라인에서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 예정인 하노버산업박회(HANNOVER MESSE Digital Edition, 이하 전시회)에 다양한 제품과 앞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아래는 이번 전시회 개막 전 사이트에 사전 공개된 참가기업들의 자료를 종합해 정리한 내용이다.


쿠카, 직관적이며 쉬운 프로그래밍 실현한 로봇 만들 것


쿠카(KUKA)는 자료를 통해 ‘앞으로 10년 안에 전 세계의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로봇과 함께 일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로봇 수요의 확산을 위해 이 회사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로봇의 작동법을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2030년까지 더 단순하고, 더 직관적으로 로봇을 만들 것이며, 로봇 프로그래밍 역시 PC에서 작업하는 것만큼 쉽도록 발전시킬 것이며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의 운영체제를 미리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특히 물류 분야가 더 많은 자동화 구현을 실현해 나아가게 될 것이며, 이는 중기적으로 강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분석했다.


▲ 쿠카는 자동화는 주류가 될 것이며 핵심은 운영의 단순성에 있다고 밝혔다. (자료=KUKA)


애틀란타 로보틱스, 통합 카메라 장착한 경량 로봇 발표


애틀란타 로보틱스(ATLANTA Robotics)는 통합 카메라 시스템을 갖춘 경량 로봇인 ‘TM lightweight robot’을 출시했다.


개발사에 따르면, 이 로봇은 통합 안전 기능, 표준적인 카메라 기술 및 간단한 프로그래밍의 상호 작용을 통해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통합 카메라 시스템(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과 함께 협업 설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종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직관적이고 통합하기 쉬운 모듈 채용이 가능하다.


▲ ATLANTA Robotics의 TM5M (자료=ATLANTA Robotics)


스토브리, 차세대 고성능 모바일 로봇 시스템


스토브리 로보틱스(Stäubli Robotics)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생산 컨셉을 중심으로, 산업용 로봇, 파워 코봇, 모바일 로봇 시스템, AGV 및 소프트웨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 회사의 HelMo 모바일 로봇 시스템은 완전 자율 작동을 목적으로 개발된 고성능 모바일 로봇 시스템이다.


이 회사의 6축 로봇인 TX2 시리즈를 장착한 헬모(HelMo)는 사람과 로봇간 협력을 비롯해 다양한 유형의 작업을 수행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생산을 네트워크화하고, 공작기계의 로드 및 언로드를 관리하고, 프로세스를 적절하게 연결할 수 있다는 것.


업체측에 따르면, ‘여러 모바일 로봇은 상위 수준의 ERP 시스템뿐만 아니라 서로 통신을 통해 완전한 생산 라인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복잡한 안전 패키지를 장착하고 있는데 이 기능들은 SIL3/PLe 카테고리를 준수한다.’고 밝혔다.


▲ 스토브리 로봇틱스의 6축 로봇인 TX2 시리즈를 장착한 헬모(HelMo) (자료=스토브리 토보틱스)


韓 기업들, 세계 시장에 기술력·안전성 높인 협동로봇 선보일 터


(주)뉴로메카(Neuromeka)는 주력 모델인 협동로봇 인디(Indy) 시리즈를 이번 전시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업체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충돌 감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높인 코봇이다. 직접 티칭 교육은 물론 안드로이드(Android) 태블릿에서 실행되는 티치 펜던트 앱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프로그래밍을 지원한다.


이 시리즈는 탑재 하중을 기준으로 Indy3/5/7/10,12(3kg, 5kg, 7kg, 10kg, 12kg)의 5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또한 협동로봇의 손목 링크에 있는 표준 확장 포트를 통해 그리퍼, 비전 센서 등과 같은 도구를 장착 할 수 있다.


▲ 뉴로메카의 협동로봇 인디(Indy) (자료=뉴로메카)



(주)레인보우 로보틱스는 협동로봇 RB 시리즈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협업 로봇 RB 시리즈는 6축 로봇 암으로, 생산, 제조, F&B, 소독 분야 등 다양한 현장에서 적용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인증기관인 TUV SUB를 통해 CE AOC 및 KCs 인증을 받았으며 식음료 분야에서 안전한 사용을 위해 NSF 인증도 획득했다고 밝혔다.


▲ 레인보우 로보틱스의 협동로봇 RB 시리즈 (자료=레이보우 로보틱스)


김원정 기자 sanup20@kidd.co.kr

기사원문: http://www.kidd.co.kr/news/221615